상황별 표현법 : 소개하기2 - 어휘 및 활용법

안녕하세요?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를 애독하시고 태국어 공부에 애쓰시는 여러분 모두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라며 공부에는 끝이 없다는 사실 기억하시면서 어렵더라도 즐겁게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언젠가 한 신문의 컬럼에 90세 되신 할아버지가 쓰셨던 내용을 하나 들려드릴께요. 이 할아버지께서는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하며 사시다가 60세 되는 해에 은퇴를 하셨는데 그 때 '그동안 열심히 일하며 살았으니 이제부터는 편히 쉬어야 겠다' 라고 생각을 하시고 그냥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며 사셨답니다.

  그러다 그 할아버지께서 90세가 되었는데 그동안 은퇴후 30년 동안을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세월만 무의미하게 보낸것이 너무나 후회가 되셨답니다. 그래서 90세 되는 해 결심을 하시길 '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다. 뭔가를 열심히 배워서 100세 되는 해에는 그동안 삶이 보람되었다고 말하리라 ' 라고 하시며 다시 새롭게 삶에 대한 태도를 바꾸셨다는 내용입니다.

  지금의 내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글이었는데요, 점점 우리 사회가 노령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삶의 방향을 좀 더 멀리 내다보고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 그럼 지난 호에 배웠던 소개하기 표현법에 관련된 어휘들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어휘공부

  네, 지난 시간에 배웠던 문장속에 나온 어휘들을 공부해 보았습니다. 잊지 않으셨죠?

  무조건 암기!!! 물론 한국어로 적어 놓은 것 말고 태국어 단어를 익히셔야 합니다. 글씨를 쓰는 느낌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것 같더라도 자꾸 반복해서 쓰기 연습을 하는것 잊지 마시구요, 위의 어휘들을 활용한 응용 표현법도 함께 익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응용표현

  간단한 활용표현법을 공부했는데요, 오늘 배운 어휘와 응용표현들은 기본이 되는 것이니 반드시 꼬~옥 암기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기초튼튼과 함께 공부하시다 보면 중복되는 표현이나 어휘들도 있을텐데요, 언어 공부는 반복학습이 상당히 중요하오니 지난 시간에 한번 봤던 단어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반갑게 공부하시다 보면 어느새 자연스럽게 암기되실 겁니다.

  그럼 다음 호에 뵐 때까지 열~공 하시기 바랍니다.